뭐 요즘 신제품도 없는거 같고 라면도 잘 안 먹고 그와중에 홍라면 나왔다길래 보다가 동생냔이 배고프다고 라면 사려는데 마침 두종류 다 있길래 동생냔 두개 다 사라고 부추겨서 사왔음 낄낄낄 걍 폰카로 찍을거라 화질이랑 사진 사이즈랑 큰거 이해좀 ㅇㅇ 왜인지 머리에서 빛이 난다 사진이지만 눈을 마주칠 수 없다 먼저 해물 보끔면 사전 지식 없이 먹었는데 간짬뽕 스러운 냄새난다 오징어 볶음 냄새 그런데 고추기름 다 넣고 먹었더니 슈발 매웡 매운맛 밖에 안나 -_-... 거기다 물 3스푼인가? 남기라고 써있는데 다 버리고 먹었는데 쥰니 짬... 물 좀 남겨도 짤꺼 같음 볶음면이라고 하긴 하는데 진짜 볶아야 볶음면이지 ... 불닭뽀끔면의 경우 봉지라면으로 볶음라면이라고 우길 수 있는데 이건 이름만 뽀끔면.... 매운건 개인적으로 오랜만이라 그런지 많이 매움... 동생은 그래도 불닭볶음면 보단 안맵지 않아? 라고 하는데... 왠지 이거 먹으면 홍석천 라면이라 그런가 매운게 똥꼬가 찌릿찌릿 할 것 같은 예감 동생냔이 만들었는데 국물 많이 남겨서 만듬 흥건함... 맛은 좀 매콤하고 치즈향 많이 남 쿰쿰한 향... 치즈 별로 먹어본적이 없어서 무슨 치즈향이라고 말은 못 하겠다만 되게 꼬릿꼬릿해... 파마산치즈향... 그.. 노란색 치즈향 섞인 기분 제조사랑 성분표 같은거 볼라고 했는데 비닐 봉지에 적혀있더라... 다 버려서 못 봤음 팔도에서 만든거임 뭐 일딴 팔도 컵라면은 봉지와 다르게 면이 나쁘지 않음 ... 개인적으로 1400원이라는 가격이 너무 높다라고 생각되고 치즈뽀끔은 그래도 그 특이성 때문에 대체할 라면이 없다고 생각되어 어느정도 경쟁력은 있는것 같음 해물 건더기가 몇개 들어가 있어서 좋긴 한데 고거 넣고 1400원이라니... 아쉬움 이거 10월달까지 팔도 식혜 덤이라 함...800원짜리니까 식혜가 먹고 싶으면 6백원 더 내고 컵라면 덤으로 받자 그런데 식혜 오랜만에 먹으니까 쥰니 달더라 라면 먹고 먹어서 그런가 ... 무튼 신제품 나올 때 까지 안녕~~~ ps 이것저거서 잘 정리해놓은 블로거 있더라 관심 있으면 참고하셩 http://blog.naver.com/tnruddl45/220135624251 ps2 옛날 글이라 지금은 식혜 이벤트 끝난지 오래.... 가격이 가격이고 컵라면인지라 잘 안사먹게 되는데 나중에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을일 있으면 석천이횽꺼 다시 먹어봐야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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