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갔다.
사실...2주 정도만에 3번 간듯 싶다...
첫 방문 이후 텀을 두고 2,3차 방문을 했다.
친구들 끼리 얘기 하다가 말이 나왔는데
약속을 잡고 또 다른놈이 약속을 잡고 하는 통에...
하도 처묵처묵 해서 당분간은 안갈듯 -_-;;
상차림
이젠 마늘 익히는 저 통을 기본으로 주는건지
아니면 첫방문 당시 사장님이 서빙하실 땐 빼먹으셨던건지
기본으루 가져다 주셨다.
마늘 좋앙
음료수는 기본 서비스인듯!
오!
다른 테이블에 4명이 왔는데
거긴 큰 페트병을 주시더란 -0-
오~
개념 서비스보소?
고기~ 역시 생고기를 써서
깔끔깔끔
파채는 파채파채
어느 누구와 가도 파채는 한번더 리필이 기본인것 같다 ㅋㅋ
고기랑 같이 싸먹으면 개꿀맛
양파와 소스
개인적으로 양파와 함께 나오는 소스 잘 먹는데
여긴 이상하게 잘 안먹게 되던...
아마 양파가 두꺼운 느낌이 있어 쌈싸먹기 불편해서 그런듯 싶다.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무말랭이가 안나오고 마늘 장아찌가 나왔다.
마늘도 좋아하기에 냠냠
고기를 치이이익~
굽는 사진은 없어서 예전껄
씨이이익 ^ㅡ^
이번엔 물냉면 먹었다.
비빔냉면도 일반적으로 고깃집에서 만드는 비빔냉면과 다르던데
물냉면도 맛이 좀 달랐다.
의견 및 평가
★ 재방문 시에도 고기는 질이 좋았다. 3번째 방문 때도 고기가 좋았으나 마지막 리필은 어째서인지 살짝 냉동된 느낌의 고기가 나왔다. 익히니 고기에서 핏물이 살짝 흘러나오던...
아마 냉장고 깊숙히 넣어놔서 약간 얼지 않았었나 싶다. 사장님 불러다 한번 물어볼까 싶었는데 기분 좋게 먹었기에 그냥 넘어갔다.
혹시 여기 이후에 방문하신 분은 고기가 어떤지 제보 해주시길...
★ 서비스는 역시 친절친절
★ 물냉면의 육수는 뭐... 그냥 넘어간다 쳐도 면이... 덜 익은 느낌이 난다. 단순한 실수였는지 아니면 냉면은 잘 못 만드는건지..
물에 불린 당면 혹은 냉장고에 있던 잡채의 당면 마냥 좀 딱딱하게 씹히고 쫄깃하기보단 툭툭 끊어진다.
다른 블로거의 리뷰도 살펴보니 마찬가지인듯...
당분간은 믿고 걸러도 좋을 수준이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 마지막 고기가 약간 아쉬웠지만 무한리필이면서 서비스 친절하고 고기 질 좋은데 가격도 싸니 아직도 내 평가는 호의적이다.
★ 3번 방문 했지만 갈 때마다 손님이 적은 느낌... 서버분들이 더 많은 느낌...;; 아무래도 위치가 위치이다 보니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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