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산 뭔가... 유기농 마트에서 가져온 라면... 이런 마이너 업체의 라면은 큰 기대를 안하고 먹는게 맞지만 유기농인지 오가닉인지 하는 것에 대해 약간은 기대감이 있었다. 보시라...
오늘은 왠지 이사가는 날 신문지 깔고 먹는 짜장면 생각이 났어 그래서 신문지도 깔고 나무 젓가락도 준비했지 그렇게 콧노래를 부르며 먹기 시작했는데 먹으면서 리뷰 쓸라고 맛에 대해 적어 놓은 메모지엔 이런 단어들 밖에 없어 -이런 시발 -짜파게티에 스프 반만 넣은 듯한 맛 -먹다 말고 중국집을 다른 동내로 이사 시켜버리고 싶은 맛 면은 푹 퍼진 찰비빔면의 그것과 같고 면과 함께 떡이된 소스는 無맛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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