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시원한 맛이라고 써있다 원래 게 넣으면 시원하다...
면이 양이 격하게 적다
예전에 비해서 신라면 면 양이 격하게 줄어들고 부피도 작아진걸 알고 있다면
그것보다 더 적은 느낌이다...라고 얘기하면 느낌이 올랑가?
무튼 누가 봐도 '적구나...'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적다
면은 자연은 맛있다 특유의 구운듯한 느낌의 면인데 전에 먹었던 것과 조금 느낌이 다르다
면이 좀 얇은 느낌이 나서 그런가?
건더기 봉지가 겁나 큰게 두개 들어있는데 양도 많게 느껴진다 동글동글 말려있는 게맛살 같은것도 있다
가끔 면이 미끌미끌 거려서 싫다는 사람들 있는데 그게 뭔 소린지 잘 모르겠다
표면에 전분끼 있어서 미끄덩거리는거 말하는건지 ... 보통 씹으면서 먹으면 그런거 신경 안쓸텐데
면을 빨아 먹나?...
무튼 면 특성상 이것도 표면이 맨들맨들하다 미끌거린다는 평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식감은 팔도의 그것과 유사하지만 쫄깃거리는게 식감이 좋다
오뚜기+팔도 같은 느낌
다만 팔도의 면과 유사한 면이 있어서 계속 먹으면 좀 질릴지도
국물맛은 해물탕 같은 매콤함이 나지만 게는... 글쎄~
야채맛이 많이 난다 야채 국물맛~
거기에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아니면 애초에 좀 달게 만들었는지
상당히 달다
얼큰하고 시워한맛이라고 봉지에 써있지만 개코나~ 안시원하다~ 달고 약간 느끼해서
많이먹으면 질려질려~ 아우 질려~
한두개 정도만 사서 맛만 봐라~ 하고 싶은데
이 빌어먹을 라면은 번들로 잘 팔지도 않아요~ 쉣더~
부모님이 사오신것도 4개 번들에 2개를 껴주길래 사오셨다 ...
망해가고 있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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