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르 커리면 - 인도를 느껴보자

파니르 커리면

시중에 백세카레면이라고 카레라면이 있다

그 전에도 카레라면이 한종류 있었는데 그건 맛이 없던걸로 기억하고

백세카레면은 꾀나 맛있게 먹었다

매콤하고 면도 꾀나 쫄깈쫄깈

가끔 물 양을 일반 라면처럼 끓여먹는 사람이 있다...

물 적게 끓여먹는 건데 카레국을 만들어먹고 맛없다고 투정하는 사람들
 

백세카레면 생각하고 해먹어본 커리면...

카레 좋아한다

인델리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카레중에

파니르라고 하는 시금치 카레가 있다

모양세도 독특하고 맛도 달달하니 좋아한다

만들기도 쉽다

그냥 기름에 양파 썰어서 볶고 물넣고 익히다 물이 끓으면 잘게 썬 시금치 넣고 카레가루 넣고

끓이고 좀 걸쭉해지면 먹으면 된다

원래 양파와 시금치를 같이 볶고 믹서로 갈아서 만드는게 좋으나 귀찮으니 저렇게 해먹어도 된다

양파가 잔뜩 들어가서 인지 맛은 아주 달달하다

가끔 잘 못 만들어서인지 달달한 와중에 짜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카레

인도에서도 시금치 카레가 대중적이라 알고있다

생긴거 보면 식욕과는 거리가 좀 있어보이는 모양세

바로 이거다!!! 이상해 보이니까 해봐야겠다!

그래서 했다
 

보라! 이 비주얼을!!!!

보기엔 이상해 보이지만 맛을 보면 정말 이상하다 -_-

달달해서 그런지 조금 꽝...

혹시 비슷하게 만들어 먹어 볼 사람이 있다면

매콤한 종류의 카레로 해보길 권장한다.

-조리법

카레를 만든다.

면을 익힌다.

섞는다.

먹는다.

인도를 느끼기위해 다 먹고 라씨 대신 요구르트라도 먹자

정말 요구르트가 이렇게 맛있었나? 할 정도의 환상적인 요구르트의 맛을 느끼게 될거다

(파니르가 치즈라는 의미이네요 시금치라는 뜻인줄 알았는데...;; 

팔락이 시금치라는 의미... 인도 음식점 가면 팔락 파니르 커리를 파는데 시금치 커리에 치즈 섞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