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에서 이윤석님이 가지고 나온
라플레 뻬쉬 넬리멜바
봉숭아 요거트 라면 ㅋ
전에 한번 해먹어보고
요번에 다시 해먹어봤다
이번엔 포도맛으로...
파프리카는 잘 어울릴것 같아서 넣었는데
생각보다 안어울렸다
작게 썰어 비벼먹으면 또 모르지만...
파프리카와는 의외로 어울렸다
(난 젖가락 짝따윈 맞춰먹지 않는다 후리하니까!)
맛을 보면 포도맛보단 복숭아 맛이 낫긴 하다만...
막상 먹어보면 이게 포도맛인지 복숭아 맛인지 따윈 생각 나지 않는다
입에 넣고 냠냠 하면 딱 떠오르는 평가...
맛없는건 아닌데
맛있지도 않아
에드워드권 쉐프가 '오? 괜찮은데요?' 라고한 한마디 때문에 먹어본건데 ... 다시 해먹을 기회가 있을까 싶다
조리법-
면 삶어
면 다 익기전에 브로컬리도 넣어서 살짝 데쳐
요거트 뚜껑따
뚜껑을 핥핥핥
요거트를 면에 뿌려
요거트 통을 핥핥핥
숟가락을 이용해 통안의 요거트를 싹싹싹
기호에 맞게 채소를 넣어거나 해서 먹으면 됨
면은 평소 익히는데로 익히면 약간 딱딱한 면이 있고
푹익혀야 요거트와 더 잘어울리는듯
(개인적으론 덜 익힌걸 좋아한다)
조리법 중 가장 중요한건
라면에 쏟아 부은후 남은걸 어떻게 먹어야 효율적인가 하는것!!
만들기전엔 전혀 생각치 않은 부분인데 만들땐 제일 신경쓰이는 부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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