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들여 쓸 필요성을 못 느껴서 한거번에...
뭐 피자...카테고리
토마토 소스에 치즈 들어간 듯한걸 기본으로 생각하고 먹었는데
만든 놈은 피자맛... 그러니까 토마토소스랑 토핑이랑 빵이랑 치즈랑... 그 향을 몽땅 면에 들이 부어서 만든것 같다
...
편의점 나무 젓가락은 어떻게 꽂아 쓰는거 같던데 집에선 아무짝에도 쓸모 없음
...
기억하기 싫어서 다 까먹었는데
누가 벌집 피자맛이라 했지?
벌집 피자도 먹은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는데
무튼 과자 같은데 피자맛이라며 뿌리는 시즈닝 냄새가 난다
음식...냄새 라기 보다 인공 향료 냄새다 라는게 팍! 느껴짐
맛도 ...인공향료로 범벅한 묘한 소스에 면 비벼 먹는 기분...
거기다 올리브는 왜 넣은건지...있어보이려고 넣은거 같은데
푸석하고 요상한 맛이난다
피자에 있는 올리브는 맛나게 먹는데 여기 들어있는건 한번씹고 토악질 할뻔...
이것도 똑같다
버섯이 큼직하게 들어있는데 약간 덜익는다...
맛은 인공간장의 짠듯하면서 요상한 맛...을 기본으로
시중에 파는 불고기 소스 비벼 먹는 맛...
이것 역시 과자에 뿌리는 시즈닝... 불고기맛 뿌셔뿌셔 그런 향이 난다... 무척 거부감이 듬
불고기맛 소스...시중에 파는거... 사다가
고기 없이 그냥 데워서 밥에 비벼 먹었을 때의 그 ... 슬픔이 느껴지는 컵라면이다
요약.
먹지마.
제발... 형들 돈은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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