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찌개같은 향이 난다
무슨 찌개 인진 모르겠다
부대찌개와 김치찌개 중간맛 -_-;;;;
건더기에 햄으로 추정되는 것과 김치 쪼가리가 있다
햄 맛도 김치맛도 나고 -_-
오오미
동그란 햄 건더기...씹어보니 이건...햄향이 나는 덩어리... 기대는 안하지만 이런거 넣으면 더 맛있어지나...-_-
식감이 꼭 밀가루 반죽하다 손에 묻은 반죽이 시간이 지나 말라서 손으로 비벼 털어낼때 그 느낌이랄까?
장점은 있다
김치 넣은 라면들 대부분 쇠맛 비슷한 맛이 나는데
이건 그런게 없다 묵은 김치의 시큼함이 살짝 느껴지기도 한다
그점이 좋았고
짠맛과 매콤한맛이 밸런스가 잘 맛는듯 하다
짠건지 매콤한건지 모를 맛이 국물을 계속 맛보게 한다
총평...특색있고 맛없진 않지만...맛있지도 않다 이게 뭐여
콩나물 넣어서 개운해진 햄 맛..개운한 햄 맛......뭐여 이게
다 먹고나서 이거 쓰고있는데 입에서 햄향이 슬슬 올라오는데 점점 짜증나네 시풋
찌개는 원래 진득하고 약간 걸쭉한 국물이어야 되는거 아님?
콩나물 넣어서 콩나물국 스럽게 만들어버렸는데... 이게 뭔 뻘짓이여 -_-;;;
예전에 떡쪼가리 들어있던 부대찌개맛 나던 라면이 이거였나?...
그거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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